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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주목받는 최경희 씨...라는 기사

향기로운 재스민 2011. 2. 1. 16:20

"월가 시절보다 봉사하며 사는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

그녀의 나이 58세 이라며 자신감과 여유가 생긴 모습으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인생을 즐기자고 다짐합니다. 라는 기사였다

JP 모건 부사장과 본부장까지 수직상승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그 당시 집안이 어려워 서울 여상을 졸업하고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회계부서를 거치며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마는 그후 제 2의 인생이

미국에서 의사와 한인 환자를 위한 접수 진찰 진료 통역  그리고

한식 및 택시 서비스까지 묶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서 한인 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을 뿐 아니라 병원의 새 비즈니스 모델로도 각광을 받았다고 한다

항상 노력하면서 열심이 사는 사람은 제 2 인생도 좋은 일을 하면서

남에게 칭찬을 받고 사는구나 생각하니 후배인 그녀가 더욱 자랑스럽다

요즈음 내가 우울해하니 친구가 이 기사를 내게 잘라 보여주어서

그냥 없애기가 아까와서 써서 나중에 다시 읽어 보려고 한다  학교에서

그 옛날 싸인지 돌릴때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영어를 좋아해서

ABC 박사가 돠고 싶다고 썼는데... 지금의 나는 보조 역활 밖에

한것이 없는것 같다  오빠가 미국 갔을때 용기내서 따라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간 해 보았다. 아 지나간 세월이여!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그 시절 ! 그때 그때 열심이 노력해서 우선

공부를 잘해야 되겠지.......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교양책이랑

음악도 인격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니 듣고 중국어도 조금씩은 더

해야겠다 잠간 쉬러 들어와서 무슨 넋두리인가......

내심 아이에게 대리 만족을 할려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