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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더 보고 싶어서 love story 를 잠간 보았다

향기로운 재스민 2011. 2. 18. 07:04

어제 새벽 오다 만 눈이 그리워( 다른 blog. 에서 더 보기했지만....)

다른 곳에서 다시 우연히 보게 되었다

 

영화 love story를 중요한 부분을 동 영상으로...

남자 주인공 올리버의 얘기....

     애인 제니의 말을 인용하며

     제니는 음악. 모찰트. 바흐. 비틀즈를 좋아하고

     그리고 그것 보다도 나를 사랑한다는 문구.....

우리는 지금 관습이나 인습에 의해서 자기의 현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사랑은 미안 하다고 말하지 않는 거야)

내가 그런 입장이라도 미안 하다고 말했을 것 같다

 

오늘 아침은 또 수와 진의 파초의 꿈.  아침 이슬 .쏠베지이 노래.

 조수미의 저 구름 흘러가는 곳도 따라 속으로 불러 보았다

 

새벽이면 글을 쓰는 사람도 지금쯤은  한 손에 커피 한잔 들고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을런지 모르겠다.  많이 자주

 쓰지 못하드라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명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도 이렇게 깨어 있는지 모르겠다

 

 옆 단지에 사는 내 친구는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못 마시는

그야 말로 나무랄데 없는 여자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만나질

못하고 있다 폐암이 어느 정도 인지 좀 진행된것 같아서....

그러니 마음 속으로 항상 걱정은 하고 있지만 그녀의 남편으로 부터

소식만 전해듣는다.  본인이 그렇게 되면 사람을 대하기 싫은것 같아....

 

마음 속으로 항상 잘 되기를 기도하는 가까운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늘 안부가 궁굼해지는데....

 

무슨 일이든지 속상하고 화나는 것은 흥분하기 보다는

모든 것은 지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하고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오늘은 오전에 중국어 공부가 있고 은행에서도 문자가 오고해서

 가야되고  점심엔 셋이 모이는 모임이 있고..... 바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