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스크랩] 금지된 장난

향기로운 재스민 2012. 6. 12. 16:38

 

 

 

금지된 장난

 

 

금이야 옥이야 아끼다

지금은 내사랑 이지만

된장국 먹고서 똥뱃짱

장가를 들던날 힘내고

난처음 여자를 알았다

 

 




      금지된 장난 東歎/ 임성택 할당된 시간은 깊은 맛 달콤한 것만 즐기는 넋두리 한편 짝 모진 그리움으로 체감된 감흥의 극치는 "에로스" 뿐만 이겠는 가 무엇을 그리 욕심스럽게 내 것으로 소유하고 싶어서 안하무인( 眼下無人) 기를 싸고 덤벼든 건지 아지못할 편법은 욕구 불만 그리움에 달콤한 맛 그 때문만도 아닐 것이기에 소유개념은 서로간 순간 접목되는 극치 뿐만은 아닐 것이다 결코 다만 향내 그윽히 담아 흠신 코 끝에 풍겨내던 유혹 뿌리치지 못한 체위 각자 주어진 본능을 가두고 신의 힘을 빌려낸 것일까 끝내 혹독한 미련만 증폭 정리 아니된채 끝 맺음 측은해진 한쪽 켠의 우울증 또다시 못난 미련으로 절로 절로 아우성만 친거지

출처 : 한국스토리문인협회
글쓴이 : 동탄/ 임성택 원글보기
메모 : 같이 보고 싶은 친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