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김원식
가을이 옵니다
알든 모르든
머물던 자리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만났든
새싹은 자라났고
겨울만이 깰 수 있는 껍질 속에는
오늘을 따라다닌
지남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있을 겁니다
기다림을 준비하자/김원식
섶다리를 건널 때까지
기다림을 준비하자
준비된 마음에는 여유가 있어
무엇이 다가와도 해 낼 수 있다
처음부터 가진 것이 없었으니
무엇을 아쉬워할 것인가?
* 인생의 씨앗을 어떻게 심었던가? 반성해봅시다*
2012. 07. 19 향기로운 재스민
'사람의 마음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Pop으로 영어공부 해요: When You Told Me You Loved Me/Jessica Simpson (0) | 2012.07.19 |
---|---|
[스크랩] If you did not exist / Brother & Brother (0) | 2012.07.19 |
[스크랩]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0) | 2012.07.18 |
Sealed with a kiss (0) | 2012.07.18 |
그 날 우리가 먹은 된장찌개...향기로운 쟈스민 (0) | 201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