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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 끝 부분을 읽고서..... 산 돌배

향기로운 재스민 2011. 3. 15. 16:47

어제 읽다 만 부분을 읽으려고

오후 시간 중에서 시간을 비워 놓았다.

마지막 회를 읽고 감상문 처럼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조금만 올려보렵니다

 

사랑과 진실

 

침묵의 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밤 여행 떠났었다. 풍경 속 널 찾으려.

비빈 눈, 낮 일상 피곤도 내게는 사치였다

그 그리움의 끝자락 어드메 일까

 

몰두는 여명을 수 없이 부르고

몸은 가을 나무 야위듯 수척이 왔지

 

부르면 달려 왔던 널 보내고

내가 울면 같이 울어 줄거란  생각인 밤 들

내가 아프면 같이 아파해 줄거란 생각으로

엎딘 책상에는 늘 네 생각으로 흥건했다

 

내 속 나의 거리를

 낯선 사람들 가로서 막았어요

섞인 군중 속

눈은 잠시도 널 찾아 헤젓고 있었다

 

천지간 낮과 밤, 짧은 것을 탓해 울었다

..............

..............

 

널 사랑해

 

 

 ***** 영화를 보듯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나가 봐야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