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신 햇살 받으며 수줍은 듯 미소 짓고 몽우리 터뜨리는 목련 내 앞에 서 있는 그대를 보는 듯 밝아진 얼굴 미소하며 웃음보따리 풀어놓고 행복찬 기쁨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은날 활짝 피어난 목련꽃 함께 눈 마주보고 봄 소식 나누고 싶어라 이런 봄날 살갗을 간지럽히는 소슬 바람 따라서 그대와 나 꽃 이야기 서로 나누며 깊은 사랑 꽃 피우련만 목련꽃 피는 날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랑 계절 가기전에 만나고 싶어라. 낭송:이 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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