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책을 놓으면
숨이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 얘기...
그는 죽을 때까지 책을 손에 들고 살다가,
책을 들고 죽으려고 한다고 한다
추사 깁정희는 "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 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 고 했으며,
그의 스승이었던 소설가 황순원 선생께서는
"되읽고 싶은 책을 단 한 권이라도
챙기고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하셨다고...
그는 책을 읽으면 화난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다가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고 한다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책을 쓰다듬기라도 하라"
는 말이 충분이 이해된다고 한다
<어쩌면 인생은 책입니다 인생이라는 책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 책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마구 넘겨버리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열심히 맡줄을 그어가며 읽습니다>
위의 말은 인생의 교훈 같기에 올려봅니다< >.
" 첨성대"는 미당 서정주 시집을 얼심히 읽어서
신춘문예에 당선 됐다고...
오늘은 한달 전에 만나자고 예약이 되어있는
친구를 보려는데 안 보았으면 점심 먹고 이 책을 사서 주어야겠다
교보에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싶다.
얼마나 많은 책이 쏟아지는지를....
시, 산문, 소설, 음악, 그림, 꽃 을 좋아하며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보다 마음이 열려있는 것 같이 편안해 보일 것 같은 생각.....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 오늘도 뜻있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