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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고는 시를 쓰지 못한다는....정호승

향기로운 재스민 2011. 3. 28. 06:16

"손에서 책을 놓으면

숨이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 얘기...

그는 죽을 때까지 책을 손에 들고 살다가,

책을 들고 죽으려고  한다고 한다

추사 깁정희는 "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 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 고 했으며,

그의 스승이었던 소설가 황순원 선생께서는

"되읽고 싶은 책을 단 한 권이라도

챙기고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하셨다고...

 

그는 책을 읽으면 화난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다가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고 한다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책을 쓰다듬기라도 하라"

는 말이 충분이 이해된다고 한다

 

<어쩌면 인생은 책입니다 인생이라는 책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 책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마구 넘겨버리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열심히 맡줄을 그어가며 읽습니다>

 

위의 말은 인생의 교훈 같기에 올려봅니다< >.

 

" 첨성대"는 미당 서정주 시집을 얼심히 읽어서

 신춘문예에 당선 됐다고...

 

오늘은 한달 전에 만나자고 예약이 되어있는

친구를 보려는데 안 보았으면 점심 먹고 이 책을 사서 주어야겠다

교보에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싶다.

얼마나 많은 책이 쏟아지는지를....

 

시, 산문,  소설,  음악, 그림,  꽃 을 좋아하며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보다 마음이 열려있는 것 같이 편안해 보일 것 같은 생각.....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 오늘도 뜻있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