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 느낌(2)

사랑 느낌(2)/靑松 권규학 세상을 보고자 눈이 있고 소리를 듣고자 귀가 있듯 사랑을 느끼고자 가슴이 있습니다 감동을 하고 풍요를 맛보고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사랑이란 이름'에 끌려다니기보다는 '사랑', 그 자체로 흐를 수 있는 '사랑'을 위한 '사랑'이길 소망합니다 혀끝에서 느끼기보다는 손끝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함께하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그런.(110407)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청송 권규학 원글보기

메모 : 겨울 철길 걸으며...와 같이 이 시를 감상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