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엔 춘설이 참 아름답게 내려 나의 감성을 정말로 촉촉하게 하였다.
찻 길 건너편 조그만 개나리 울타리에서 노오란 꽃 봉오리가 춘설에
봄으로 살짝 왔다가 지난 겨울에 놓고 온 생각 주머니 가지려고
잠시 멈춰 선 시간이었을까?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 느끼는 순간에 나이테를 생각해 본다.
지난 주는 무소유를 생각해 보았고 법정 스님은 그렇게
이 세상에 진한 아름다운 향기를 뿌려 놓으신 채
떠나셨다.
노래 제목 처럼 누군가를 위하여 True, True ....I''ll Be Faithful To You 를
읊조리고 싶은 이 봄이 나에겐 변화의 새롬의
출격을 앞두고 구두끈을 다시금 매만지게 한다.
2명을 회사에서 떠나보낸 지난 주..
안타깝고 힘든 결정이었지만
내가 직원들을 위하여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그 굳은 결심을 행동에 방아쇠를 당겨야겠다.
오늘 설교제목이 "언헹일치"었다.
율법선생이나 유대인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나에게도 부지기수었지 않았던지?
생각을 해본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한다.
맑고 밝은 생각으로
힘차게 일어서자.
역전골을 넣을 때 까지....
Kevin
♡I''ll Be Faithful To You - Isla Grant & Al Grant ♡
I can see your heart is aching
She hurt you more than she knew
Should you ever want to love again
I''ll be faithful to you
You''ve been crying like the willow
When the night bird sings so blue
Trust was broken but hearts will give
And I''ll be faithful to you
In this world of pain and sorrow
Where a promise don''t hold true
Here''s a vow you can be sure of
I''ll be faithful to you
let me dry away your lonesome tears
Like the sun melts morning dew
And I will wrap you up in true true love
I''ll be faithful to you
In this world of pain and sorrow
Where a promise don''t hold true
Here''s a vow you can be sure of
I''ll be faithful to you
Just let me wrap you up in true, true love
And darling, I''ll be faithful to you.
해석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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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저는 당신께 충실한 사랑이 되어 드리겠어요
★ Grant 부부가 부르는 서정詩같은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