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지금은 헤어져도(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 다른 곳으로)

향기로운 재스민 2014. 2. 2. 17:53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성가대가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아침이슬"은 신도 성가대가 다 같이 부르고.

 

 

오늘은 8년이나 목 5동 성당에서 계셨던 주교님과 헤어지는 날

같은 시간에 집에서 나섰는데 내가 앉는 자리는 물론 근처도 빈 자리가

없다 겨우 제일 마지막 줄에 앉아서 설 첫 마지막 강론을 주교님으로 부터

듣게된다  자리가 모자라 뒤에 서서 계시는 분들까지 일층만도 600명이

넘는다

끝나고 점심 식사 제공이 있었으나 그냥 멀리서 다시 한번

그분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내가 잘못한 것을 용서해주시기를.....주교님

 영적 선물과 많은사랑을 받았다고 하심

 

 

2014 02. 02    향기로운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