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수상한 그녀 ost

향기로운 재스민 2014. 2. 21. 19:41

 

 

 

 

 

 

나성에 가면 & 빗물 노래

 

 

 

수상한 그녀를 보고 

향기로운 재스민

 

 

남편을 먼저 보내고 힘들게 시장에서 장사를 해가면서 교육시킨

아들이 대학 교수가 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나문희 할머니는

어느날 아들을 비롯하여 손자까지 할머니를 독립시키면...하는 이야기를 듣고

밖을 나와 청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20 대의 아가씨로 변해서

생기는 이야기로 웃기기도 하지만,

가슴이 짠한 현실을 풍자한 생활 이야기 같다 

엄마와 아내 둘중에 아내에게 스트레스로 문제가 생기면 엄마 보다는

아내를 배려할 것 같은 생각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젊은 아가씨로 변했을 때

'나성에 가면'과 '빗물' 노래는 ost 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채은옥의 '빗물'은 좀 슬프기도 하지만 자주 듣고 싶은 노래이기도하다

 

 

매달 세번째 금요일은 희경이 지연이 엄마 셋이서 만나는 날

오늘은 '수상한 그녀' 라는 영화를 보면서 며칠동안의 우울한 일은

빨리 잊고 지냈으면  싶다 

 

 

 

 

2014. 02. 21    향기로운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