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Anak 을 들으며/향기로운 재스민

향기로운 재스민 2014. 8. 9. 12:40

 

 

 

 

Anak 을 들으며

향기로운 재스민

 

처음으로 찾아와 준 '임보' 시인의 시를 읽다가

작은 텃밭 농장을 하고

시 창작을 이해하기 쉽게 올린 것 같아서인지

반나절 동안을  계속해서 삶을 살펴보게 된다

거동을 삼가기 위해서 방울을 매달고 산다는

조식曺植 이야기

문경지우刎頸之友 이야기

입맛없는 아내와 복국으로 외식하던 이야기

"제대로 썼나"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글은

앞으로 어떤 글을 쓰던

어느 상황이던 제대로  마무리를 했나

세심한 마음으로 지내야 될텐데....

 

 

#431

 

2014. 08. 09  햐기로운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