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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에게 너는 詩 / 이응윤. Cotton Field (목화밭)/ C.C.R

향기로운 재스민 2011. 4. 19. 22:16

 

追憶의 寫眞: 渡美留學 時節-아트란타(Atlanta)에서~1952年.

 

Cotton Field (목화밭)/ C.C.R.

 

 

나에게 너는  詩 / 이응윤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너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

바보처럼 말도 못하며
나도 모르게 그렇게 좋아졌는지,
멀리서 보기만 해도 행복이었던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네 모습 떠오르고
내 가슴에 자라는 사랑의 새싹이 되었나봐,
너를 보지 못한 날 왜 그렇게 쓸쓸한지,
그렇게 너를 좋아했었지

너를 알고부터
외로움과 그리움을 알았고 사랑과 행복을 배웠어

무엇보다 나처럼
네가 나를 그렇게 좋아했었다니 기적 같은 우리의 인연이야
나에게 너는 우연한 만남이 아니었어,
이렇게 입 맞추고 포옹하는 하나의 사랑되었으니
나에게 너는 천년을 살아도 세상없는 멋진 사람,
나의 인생 다 바치고 모든 것 잃어도
후회하지 않을 거야

우리말이야
보고 또 보고 싶은 향기로운 꽃이 되자

☞ 시작노트 / 男과 女 만남 쉽게 접근하고 마음주지 말며
마침내 인연이라 여긴다면 서로에게
바치는 후회없는 사랑의 커플이 되고 부부가 되었으면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07년 1월 26일 靑草 作

 

 追憶의 寫眞 / 渡美留學 時節-1952年. 金應洙 小尉와 아트란타(Atlanta) 博物館 觀覽 in Georgia州  U.S.A.

 

출처 : http://blog.daum.net/csp621
글쓴이 : csp621 원글보기
메모 : 시를 다시 읽어보려구요. 그녀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