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옛시인의노래 - 한경애 -.
옛시인의노래 한경애 ( 1981年 )
뚜루 뚜 뚜~루루뚜루 루루뚜뚜 루루루
뚜루 뚜 뚜~루루뚜루 루루뚜뚜 루루루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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