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오늘 아침에 읽은
울고 싶어도 내 인생에서
꿈은 행복한 향기를 풍기는 사람의 가슴 속에서만 피어날 수 있는
꽃이다. 행복한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란 그에게서 인격적인
향기 즉 사랑을 가득 담은 미소를 잘 짓는 사람이란 말과
일맥상통한다
온화한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마음에 갖가지 의심과
걱정이 없고 그심중이 한없이 잔잔하고 평화로워야 한다.
생각이 헝클어진 채 어지럽고 사는 게 고통스럽다고 느끼며
막막한 권태로움에 빠진 사람은 입술을 작위적으로 움직여
억지미소를 지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쳐다만 봐도
스르르 행복한 느낌이 전해져 오는 그런 아련한 미소를
지울 수는 없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온화한 미소를 지녀야 하는 까닭은 그대의
마음이 온전한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어야만 어떤 목표를
지향해 제대로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 나는 나 자신이 그렇게 지금은 상냥하다고는 말하기가 그런데....
다른 사람은 내가 밝고 명랑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내가 좀 얼떨떨할 때가 있다.
살아 생전 우리 어머님은 내가 일본 사람 처럼
싹싹했다고 하셨는데 오늘부터 좀 더 밝아지려고
위 글을 읽고는 더 마음을 너그럽게.......푸근하게....***
2011. 5. 11. 향기로운 쟈스민 더 상냥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