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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것이 어쩌면 코메디 일거란 생각든다.
웃기는데 웃지않는 너는 누구냐?
단 십분도 웃음에 할애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다.
스스로 비겁하다는 생각든다.
웃음은 결코 필요에 의헤서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 젊은 깽깨이 세대가 저 코미디를 보고 웃을 것인가?
몸짓 하나에 어눌한 한마디에 우리는 웃고 울었다.
당대에 빅 힛트였다.
福善禍淫이라 웃으면 복이 온다고?
지금 세대에 아주 역행한 사자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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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넘이 탁배기 걸치면
느닷없이 쏘아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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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야, 너 내가 먼저 가면 비문 쓰는거 잊지 말아라
이런 씨알데기 없는놈.. 뭐라 쓰라 했쟈..?.
아
세상 비웃고 비웃다 탁배기 말로 마시고 가다 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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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키키키 비러먹을 놈...
늘푸님이 사는 곳에 녀석도 산다
탁배기 한잔에
최민수 <모래시계>에서 <나 떨고있니>를 속으로 외치는 사나이들..
Crane 백학이던,두루미가 되었던
체첸 유목민 전사들이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던
러시아가수 코브죤이 지럴 허든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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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창세기 편을 뒤직거려 아담과 에와가 원죄를 읊고 깔깔거리던
웰리엄텔이 제 자식 머리에 화살을 날리듯
세상은 온통 거미줄위 곡예 아니냐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깔깔대던 지
한 알의 황금 사과를 따 먹어야 사는 현실에
웃지 않는다면 븅신이 되는 세상 ...
오늘을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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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 가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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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돌배의 글 마을
글쓴이 : 산돌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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