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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금쯤은.....정헌영

향기로운 재스민 2011. 5. 17. 06:09

내 지금쯤은....".당신과 나의 뜨락에 "시집 중에서

 

내 지금쯤은

웃으머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평생 슬픈 눈물 더는 보이지 않게

과감히 탈피하면서

 

걸어온 길이 얼마인데

쌓인 경륜이 얼마인데

열등과 열정의 갈등 골을

좁혀가며 살아야 하겠지

 

내 지금쯤은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고

베품과 아량으로 세상 끌어안으며

큰 걸음 걸어야 하지 않겠는가

 

 

비록 중천의 해가 기운다 해도

감추어진 허기진 욕망

한겹 한 겹 벗겨가며

큼직큼직한 삶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어제 들은 임 여사의 동서네 얘기를 듣고

    뛰어난 머리와 생활태도를 듣고 생각이 나서

    올려 보았습니다. ***

     S.F. 에 갔다와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어떤 연구로

     그렇게 유명한 과학자로의 성공을 하셨는지......더 얘기해주길

     궁굼해하며 축하드립니다.   

 

 

         2011.  5.  17         향기로운 쟈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