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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철없는 아내

향기로운 재스민 2011. 8. 2. 16:57

철없는 아내
"여보, 아파트 관리인은 굉장한 
호색한 이라더구먼.
글쎄 이 아파트 안의 여자들 가운데 놈이 
손을 대지 않는 여자는
단 한 사람뿐 이라잖소....."
그러자 설겆이를 하던 아내가
"그 여잔 아마 4층에 사는 
올드미스 로렌일 거예요.
워낙 못 생긴 뚱녀라서 관리인도 
구미가 당기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 - - 헉 - - ~ ~ 실수
속살 쑤시게 ~
한창 금강산 관광이 절정일 때 
남한 관광객 한 사람이
어여쁜 북한 안내원에게
이것 저것 물으며 안내원 
여성 동무에게 물었다.
반응이 어떤가 싶은 호기심에서.
"아.....여기선 남자 고추를 
무어라 부르기요 ? "
이 질문 받은 여성 안내원 살며시 
미소 지으며 하는 말.
"아 그거요.
여기선 '속살 쑤시게'라 하디요... "

매일 새벽 3시에 들어오는 이유 , , , , , , ,
매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부답인 남편.
더 화가 난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녀요 ?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 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건강관리법
바닷가 부근에서 살고 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 있어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종일 앉아 있기만 했다.
하루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친구와 마주쳤다.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
“그런데 그렇게 퍼질러 앉아 여자 몸매나 
쳐다보니 운동이 되는 감?”
그러자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말아. 난 요놈의구경을 하려고
매일 십리길을 걸어오는 거야~.”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미술가·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철식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잠시 생각한 엄마가 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철식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고 했다고요….”
난 엄마가 아기 놓은것을 책임질수없다고요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실수
여고 체육시간, 선생님은 스포츠무용 비디오를
틀어 주려다 실수로
그만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 줬다.
학생들 사이에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비디오를 잘못 틀어 놓은 걸 몰랐다.
선생님은 시끄럽다는 듯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조용히 하고 잘 봐! 이따가 거기에 나온 동작 
시켜서 못 따라 하면 혼낼 거다.”
비용
 
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어느날 밤~~~ 아가씨 셋이서 자취하는 방에 강도가 들었다. 마침 잠에서 깬 한 아가씨가 방에 있던 장난감 권총으로, 강도를 향해 "손들어~" 하고 소리를 쳤다. 놀란 강도는 두손을 번쩍 들고 서 있었고, 그것을 본, 또 다른 아가씨가 강도의 거시기를 쳐다 보며 하는 말 " 어이 아저씨~ ~ ! 손만 들지 ~ !, 아랫것은 왜 들어 ~ ~ ! "
상추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어른은 잘 계신가요?”
"지난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뭐유.”
“이런, 쯧쯧, 정말 안됐소. 그래서 어떻게 하셨소?”
“뭐, 별수 있나.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었지.”

 취객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뭣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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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김근섭의 길 그리고 그림
    글쓴이 : 파란물 원글보기
    메모 :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들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