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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지나 / 최호건 (낭송 고은하) 세월지나 잎사귀 없어도 아름다울 사람 흔적 속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그리운 내 맘 그 옛날 들려주던 가락 소리 당신 벤치에 앉은 그날에 마주합니다 당신 육신 죽어 이몸 죽어 회상에 앉으오면 그대 위한 변주곡 드리오리니 잊지 마오 내 오늘 벤치에서 그대 생각하다 詩 하나 그렸노니 그대 간직하여 깊은 날 나 그리움 있을적 보오 오늘은 훨훨 그대 날갯짓 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