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꽃은 무슨 꽃....?
짝사랑....산돌배
곁눈질조차 설레어
아예 눈 감고 그대를 봅니다
언제부터 그대는
내게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와
마음 깊이 동여맨
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람 부는 날에도
눈 오는 날에도
비 오는 날에도
늦은 밤
슬픈 눈으로 찾아와
어디서 와, 그대로 가는지
가까운 듯
얼마나 먼 그대는
내게 모두가 비련입니다
눈 하나 마주치지 않았어도
우리 가끔은 철든 내숭
거리낌 없이
사랑한다 말해도 될까요?
*** 사랑한다 말해도 될까요?
꿈 속에서만 얘기하세요.
눈감고 그대를 봅니다 했으니...***
2011. 10. 30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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