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를........향기로운 쟈스민
그는
이제 내겐 눈 앞에 없는 사람이다.
누군가의 꼭 필요한 사람으로
되었을테니.
오래 된 무거운 철문으로
닫혀져 있던 마음에
조금씩 사랑하는 마음이 열려
잔물결 늘어나듯 퍼지기를.
사랑을 하기 시작한다면
조금씩 어느 누구와도
안정된 모습으로 보여질테이니
잘 된거야, 잘 된거야.
조금은 아쉬움이 아직 남아있는데
뭐가 잘 된거란 말이냐.
누군가에게 향한 마음이라도
생기기 시작헀다면
그래도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지
않겠느냐고요.
않곘느냐고요.
2012. 1. 13 향기로운 쟈스민
#23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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