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 2

질문에 대하여.......

향기로운 재스민 2011. 2. 16. 07:39

사람이란 성격에 따라서

똑 같은 문제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면 셋이 모이는 모임인데

한 사람은 어떤 얘기를 들으면 절대로

그 사람 앞에서 상대편이 기분 상할 소리는

안하면서 남의 얘기는  잘 듣는 편이다

또 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 어떤 말이든지

자기의 생각을 말 하는 사람이다

또 나 같은 사람은 좋은 일이든 기분 상한

일이든지 말하면서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되돌아 본다고 할까. 내생각이 다 맞다고는

생각 안하면서 의견을 들어 보는 형이다

사람이란 그때 그때의 상황에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어떤 부분에 대하여 상대편이 건드렸다고

생각하면 반대로 말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시간이 수백 시간이 지난 다음

까지도 마음의 문을 닫고 대화를 열지 않는다면

그건 옳은 일일까

먼저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는 나중 문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의리. 예의. 정

그런 것 만으로도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본다

어떤 사람이든 백 % 완전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누구든 어떤 사람은  이런 점이 좋고 유능하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남 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게 부족한 면이 상대 편에겐

더 있을 수 있고 상대편 없는 부분이 내게는 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정신적인 얘기이다

 

자기와 생각이 같지 않다고 해서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문제가 아닐까....

상대편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가?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면

무엇이라 더 할 말은 없다 마주보며 얘기를 나누면 상황이

나아 질런지는 모르지만......어떻게 되어진 인연이든 원수가 아니라면

대화는 했어야 하지 않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어떻게 알게 되었던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알아 간다는 것을

 모든 것이 귀찮아서란듯이......

 

 

요즈음은 자꾸만 머리가 자주 아프고 신경성인지 이도 아프다

치과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아도 아무 이상은 없다는데...

스케일링도 잘 되어있다는데...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음악도 많이 듣는 편이긴 하지만...

이제 Mary Hopkins 의 those were the days 를 들어야겠다

 

오늘 하루도 모두가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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