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날 잘 모르는, 내 마음 ...향기로운 쟈스민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
어느 날은 새로운 일을 기획하는 사람 같이
희망으로 들떠있는 마음이되고
어느 날은 이미 가야 할 곳이 정해진 사람처럼
한 곳에 그대로 앉아
머리속이 아무런 사고를 할 수 없는 사람처럼 되면서
멀어져가는 자그마한 배 한척을 보고 있는 것 같이,
변화가 없는 조용한 것이 좋다는 마음으로인채 였다가는
또 어느 순간에는 원래의 자리라는 그 곳 별 나라로 가기까지는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보다는
새로운 일을 찾아 하면서
조금씩 가까이 조심하며
걸어가는 모습으로 견디고 싶어하는 마음이니.
난 지금도 마음과 행동 모두가
저 산 아래에서 부터 제일 높은 꼭대기까지를
몇번씩 오르 내리고 있나를 모르겠네
오늘도 난 그 마음을 잘 모르는 삶이 되려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다시 듣는다.
2012. 07. 14 향기로운 재스민
# 138 은방울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꼭 가야되는 곳........향기로운 쟈스민 (0) | 2012.07.18 |
---|---|
[스크랩] 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 Pier (0) | 2012.07.15 |
[스크랩] If You Go Away / Patricia Kaas (0) | 2012.07.13 |
[스크랩] Evergreen (0) | 2012.07.10 |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향기로운쟈스민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