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Newage - Ever Returning - Bernwrd Koch
그대 언제 오시려나를 들으며/향기로운 쟈스민
같은 종류의 꽃이라도
색이 더 짙고
조금 색이 바랜듯 한 것도 있듯이
아마 그리움도, 애틋함도
사람의 마음은 몇 가지의 기쁨과 슬픔으로
나뉘어져 나타나는가 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나는
지금 이대로 더는 변화가 없는 일상으로,
어떤땐 더 부지런한 사람으로
힘들어도 더 노력하라는 마음의 소리로
살고 있다는것을 그는 알고있을까요
허전한 마음인채로
측은 지심으로의 마음으로만
살아내야되는지
내 남은 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미리 알지못한다고 하드라도,
내일 내가 이 곳에 더 서 있을 수 없더라도
한 가지라도 덜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머리도, 몸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당신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으로
지켜나가야 되는지요
그런 나는 보이지않는 나만의 슬픔이 더해져서
고통도 함께 해야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려나 몰라, 그는
그는......
2012. 08. 16 향기로운 재스민
#162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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