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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앵화유감(見櫻花有感)
-만해 한용운(1879.8.29~1944.6.29)
작동설여화(昨冬雪如花)
지난겨울엔 눈(雪)이 꽃과 같더니
금춘화여설(今春花如雪)
올 봄에는 꽃이 눈과 같구나
설화공비진(雪花共非眞)
눈도 꽃도 참이 아니긴 마찬가지 인데
여하심욕렬(如何心慾裂)
어찌하여 마음은 찢어지려는가
* 모두 함께 꽃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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