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어두운 숙명

향기로운 재스민 2013. 3. 15. 11:35

 

 

 

어두운 숙명)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한 여인의 슬픈 한이 서린 노래 어두운 숙명.. 그가 불렀던 노래처럼 포르투칼 국민들의 사랑을 뒤로한 채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연인의 슬픈 한을 남겨둔 채로.. 아밀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로 타계했을 때 포르투칼 정부는 3일 동안의 애도기간을 공포하며 함께 울었다. 절대적인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그가 떠난지 9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그의 노래는 우리들 가슴속에 애절함으로

 

어두운 숙명으로 들어온 목록에서....

 

 

 

♬ Maldicao (어두운 숙명) - 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파두음악] 아말리아 로드리게즈 (Amalia Rodrigues) 는 1920년 7월23일 리스본 페냐구 루아 마틴버스에서 태어났다. 17세가 되는해에 산 안토니오 축제에 나가 노래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부터 그녀는 음악계에 진출한다. 1940년에 정식으로 데뷔한 그녀는 스페인으로 진출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런던에서도 노래했다. 1947년에는 스타덤에 오른 명성으로 세계순회공연에 나섰으며 이른바 [Pado] 라는 포루투칼 민속리듬을 세계에 널리알렸다. 암울함에서 표현되는 슬픈 음률인 '파두'를 노래한 그녀는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쳐 우리에게는 한때 샹송이라고 소개 되기도 하였다. 1950년 포루투칼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후, 54년 제작된 프랑스영화 '타쿠스 강변의 연인들'에서 그녀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검은돛배'를 노래하여 대히트했다. 그후, 그녀는 발렌타인, 신이였네, 지나버린 바람의노래, 갈매기, 알수없는 인생, 등을 히트시켰으며 "파두의 여왕"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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