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은상 詩 홍난파 曲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될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소이다.
반타고 꺼질진댄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나무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 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2013. 09. 03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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