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이 잘 갔겠지?
로또야!
지금쯤은 요코하마에 아빠 곁에 있겠지?
Twist again 을 올려놓고
한편으로는 언제 저만큼 커서 간단한 영어를
말할 수 있게 자랐을까 생각하며.
사흘간의 여행이 어떤 느낌과
추억을 갖게 해줄려나 기대해 본단다
비행기 탑승하기전 전화를 해주어서
다른날 보다 더 반가웠단다
네가 아장아장 걸음마 배우기 시작할 때
같이 상하이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날개쪽 덮개가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
신기햬헀던 것
기억나니 다시 묻고 싶구나.
돌아 와서는 전보다 더 세상에는
볼것도 공부해야 할 언어도 많구나 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더 게을러지지 않기를
바라며...
2014. 01. 25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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