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수잔 잭슨은 Seasons In The Sun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Terry Jacks의 부인이며 테리잭스과 Poppy Family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였습니다. 수잔 잭슨의 히트곡 Evergreen 은
한국의 MBC드라마 <아들과 딸>에 삽입된 곡이며 그후 CF와 드라마
등에 쓰이면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Green Fields - Susan Jacks ♫
Once there were green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fields.
Green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Gone with the cold wind
That swept in through to my heart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Where are the greenfields that we
Used to roam.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I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Nothing in this wild world left for me to see.
But I'll keep on waiting
'Til you return
I'll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en your heart's on a roam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Home to the greenfields and me
Once again.
예전에 태양의 입맞춤을 받던 푸른 초원이 있었지요
예전에 시냇물이 흐르던 골짜기가 있었지요
예전에 흰 구름이 높이 떠 있고 하던 푸른 하늘이 있었지요
예전에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사랑의 모습이 있었지요
그 푸른 초원을 거닐면서 사랑을 나누곤 했던 우리는
연인 사이 였었지요
푸른 초원은 햇빛에 메말라 사라져 버리고 말았어요
시냇물이 흐르던 골짜기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내 마음에 몰아치던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어요
꿈을 놓쳐버린 연인들과 우리가 거닐곤 했던 이 푸른 초원에서...
나는 그대가 왜 떠났는지를 결코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검은 구름이 해를 가리웠는데 어떻게 계속해서 찾을 수 있겠나요?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게는 아무도 없다는 것 뿐이죠
이 넓은 세상에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밖에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는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그대가 알게 될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거예요
그대의 마음이 방황하는 한 그대는 행복해질 수 없어요
그대의 마음이 고향으로 돌아오기 까지는 그대는 행복해질 수가
없답니다
푸른 초원에서 내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그 때까지는....
♫ Green Fields - The Brothers 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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