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 2

여인의 봄/류안柳岸

향기로운 재스민 2015. 6. 22. 07:49

 

                                   양천구 목동 파리 공원에서...

 

 

 

여인의 봄

류안柳岸

 

 

 

샛말간 내 봄이야

아내가 중얼거리길래

 

 

봄꽃도 한때지

한마디 건넸다가

 

 

제기랄

핀잔만 들었

모르겠다 그 이유를

 

 

 

*계간 스토리문학에서.....

메인스토리 풀잎처럼 쓰러졌다가 풀잎처럼 일어선 시인(김순진 시인)

 

 

 

2015. 06. 22  향기로운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