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오늘 하루
약속을 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한번 더 만나게 된 당신
"점점 나는 당신이 좋아" 라는
고마운 말씀에
"뭘요" 하면서
다시 생각해 보는데요
오늘 배운 'You're My Best Friend" 노래가
더 생각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아니면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긴다고 하드라도
그냥 받아들인다는 제 마음의 태도일까요
우연히 다시 만나는 날에는
얼마나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세상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려나요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요
#522
2015. 07. 31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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