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

에곤 실레의 작품을 찾아서...

향기로운 재스민 2016. 5. 17. 10:09

에곤실레의 작품들 photolog


                                                                 


 

 

Autumn Tree with Fuchsias

 

 

Pregnant Woman and Death

 

 

검은 머리의 소녀

 

 

Krunau의 전경

 

 

Bare Tree Behind a Fance

 

 

Autumn Sun1

 

 

돌풍속의 가을나무

 

 

왼쪽다리를 세우고 앉은여인

 

 

Windows

 

 

에곤실레의 장화상

 

 

Embrace

 

 

Cardinal and Nun

 



 

 

오스트리아출신의 에곤실레는 거칠고 과감한 붓터치와 에로틱한 묘사,뒤틀린듯한 표현으로 유명한 와가입니다

당대의 금기시 되어있던 성에 대한 묘사를 거침없이 적나라하게 표현하므로써 자유롭게 본능을 묘사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솔직한 자아표현의 극단적 방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도덕적인 문제로 감옥까지 가게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수적인 기성세대에 반발하여 정통적인 미술교육도 거부하며새로운 예술가 그룹을 결성하기도 함니다.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의 구스타프 클림트를 만나 많은 교류를 하면서 구상작품으로 알려진 표현주의 아르누보의 일환인 독일 유겐트스틸 운동과 특히 구스타프 클림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성장기와 1910년대 빈의 우울한 도시 풍경, 그 당시 유행했던 정신분석과 무의식의 사상이 그 안에 복합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1890년에 태어나 1918년 죽기까지 짦은 28년의 생애중 실지로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린 10 여년동안

3000여 작품을 남겼으며 사랑하는 아내가 독감으로 죽은지 3일 후에 에곤실레도 생을 마감했다는

  드라마 같은 일화도 유명합니다.

늘 자유를 갈망하며 불꽃같이 살았던  에곤 실레..

이 가을, 그의 세계로 잠시 빠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문을 읽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