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

[스크랩] ?7. 23.(토) 새아침을 열며

향기로운 재스민 2011. 7. 23. 04:37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달관한 사람은 결국 괴로운 마음을 즐거운 마음으로 바꾼다 世人以心肯處爲樂 却被樂心引在苦處. 세인이심긍처위락 각피락심인재고처. 達士以心拂處爲樂 終爲苦心換得樂來. 달사이심불처위락 종위고심환득락래. 세상 사람들은 마음에 맞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는지라 도리어 즐거운 마음에 이끌리어 괴로운 곳에 있게 되고, 통달한 선비는 마음에 어긋나는 것으로도 즐거움을 삼는지라 마침내 괴로운 마음이 바뀌어 즐거움이 되느니라. 부귀공명을 탐하는 것이 인생의 본능이라면, 자기 분수를 지키며 근검절약하고 주어진 본분에 만족하는 것은 이성(理性)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생의 성공이 부귀공명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치닫다가 실패하여 좌절하고 마는 비극이 인생에는 얼마나 많던가요. 그 반면에 자기에게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착실하게 살아가는 자는 도리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쪽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인가 하는 것이 저자 홍자성의 지적하는 바라하겠습니다. <채근담(菜根譚)> ♥ 回 生 ♥ 글 / 권동기 무정한 세월 안고 덧없는 길목을 헤맵니다. 늘어진 들판의 잡초들은 한가로이 춤을 추지만 굽이진 인생살이에는 고독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오늘도 나그네 되어 내일의 꿈길을 떠납니다. 때로는 환희속의 눈물이 있다지만 때로는 아픔속의 미소가 있으리라 믿으며 길없는 황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 7 월 23 일, 꽃말 ♣ ● 장미(York & Lancaster Rose) 원산지 : 서아시아 꽃 말 : 온화한 마음 * 1455~58년,영국에서 일어난 '장미 전쟁'의 발단은 요 크공과 서머싯공의 말다툼이었다고 합니다. 요크의 공작 리처드는 여보란 듯이 백장미를 따면서 하 인들에게도 백장미만을 꺾게 했습니다. 한편 랭커스터 출신의 서머싯 공작은 붉은 장미만 꺾었습니다. 하인들도 주인을 따랐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고집 싸 움이었습니다. 그것이 차츰 커져서 마침내 전쟁이 일어 났습니다. 10만 명의 생명들이 꽃처럼 덜어졌습니다. 어느 날 수도원 정원에 진귀한 장미가 피었습니다.흰색 과 빨강,한 그루의 장미 나무에 두 가지 색깔의 꽃. 사 람들은 '요크와 랭커스터의 장미'라고 이름짓고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 꽃이 화해를 가져온 것입니다. 즉시 양 가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꽃점 :사막으로 비유되는 대도시 생활. 날마다 전쟁 처럼 긴장된 나날들의 연속.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합리 적인 면이 발휘된다면 더 말할 거소 없겠지요.박애주의 자인 당신.누구나 호감을 느끼지만 결혼 상대는 신중하 게 고르도록 합시다.
♬흐르는 곡 : 세월 - 최헌 ♬
출처 : 조이랑 가볍게 여행 떠나요
글쓴이 : 느티나무 원글보기
메모 : 가끔 최헌의 노래도 듣고 지난 삶을 뒤 돌아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