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사는가 묻는다면......향기로운 쟈스민
누가 내게 무엇으로 사는가 묻는다면
무엇으로 산다고 대답할 수있을까
새벽에 눈뜨면
간단한 세수부터하고는
컴을 열어놓고 방문한 손님을 확인하고는
음악을 열어놓고는
읽을 글을 선택한다
Glee cast 의 Endless Love 를 들으면서
한승원의 '나 그냥 그렇게 산다' 를 다시
읽어본다 그 중에서
<나그냥 그렇게 산다
그 하늘 위 그 하늘 아래에 오직 내가 혼자 서 있을 뿐
내 운명의 버거운 짐 누가 대신 짊어져 주랴하고.....>
가끔씩 아니 매일 읽어도 좋은 글인 것 같다.
'달 긷는 집' 이랑 해산토굴이라는 집필실도 언젠가는
갈 때가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다른 사람의 글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가겠노라고 대답하고싶다
2012. 07. 09 향기로운 재스민
#133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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