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정용철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만남은 쉬워도 이별은 어렵습니다
받기는 쉬워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은혜는 쉬워도 사랑은 어렵습니다
삶을 너무라지 마십시오
다들 어려운 길, 애태우며 가고 있습니다
넓은 길 가지 않고 좁은 길 걷느라
오늘도 저마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든 길 가다 보면 괴로움이 찾아오고
괴로움을 벗어나면 외로움이 달려옵니다
좁을 길 가는 동안 우라가 할 일은
그윽이 서로를 안아 주는 것입니다
괴로움은 어쩔 수 없어도 외로움이라도
조금 덜어 주는 것입니다
정용철 에세이 '불량품' 중에서....
<가슴에 담은 좋은 느낌 하나>
<마음이 쉬는 의자>
<언제나 그대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
<희망편지>
<기쁨의 기술>
2012. 07. 13 향기로운 재스민
나는 불량품입니다.
자주 삐거덕거리고 멈추고 흔들립니다.
그런데도 내가 이렇게 당당한 것은
그들의 사랑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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