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미안한 마음이.../향기로운 쟈스민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
이제는 네 앞에서는
네가 가장 아끼는 사람을
안아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될 때가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서
날 지켜봐줄래
더 내 스스로 몸과 마음을
바쁘게 묶어 남은 삶을
늦 가을,
떨어져 흩날리는 은행잎 보듯하는
마음으로인채가 아닐 때 까지...
아직은 아닌가보다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잊으면서 또 없는듯이 살아가기에는
새로운 목적이 있는
희망이 반 쯤은 있을려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
나를 위해서,
또 너를 위해서......
2012. 08. 26 향기로운 재스민
#169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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