忘情水(망정수)
作詞:李安修 歌唱:劉德華
曾經年少愛追夢 一心只想往前飛
行遍千山和萬水 一路走來不能回
젊은 한 때 사랑의 꿈을 따라서
일심으로 오직 앞으로의 행복만을 생각했었지요.
(사랑 때문에)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지금까지 온 길은 돌아 갈 수 없게 되었어요.
慕然回首情已遠 身不由己在天邊
才明白愛恨情愁 最傷最痛是後悔
아쉬움으로 돌이켜 보지만 애정은 이미 너무 멀어져 있고,
나는 세상의 한 모퉁이에서 어쩔 수 없는 몸이 되었네요.
이제야 (떠나간) 사랑을 원망하고 정을 탓하지만,
(마음은) 극도로 상하고 고통스러운 후회 뿐입니다.
如果你不曾心碎 你不會懂得我傷悲
當我眼中有淚別問我是為誰 就讓我忘了這一切
일찍이 가슴이 쪼개지는 아픔을 겪지 못했다면,
그대는 나의 상심과 비애를 이해 못 할거요.
내 눈의 눈물이 누구 때문인가는 묻지 말고,
단지 나의 모든 것을 잊게만 해주오.
啊 給我一杯忘情水換我一夜不流淚
所有真心真意任它雨打風吹 付出的愛收不回
아, 한 잔 마시면 잊을 수 있는 물 좀 주오.
내가 이 밤에 눈물 흘리지 않도록
모든 진심진의는 빗물에 씻기고 바람에 날아가서
내가 사랑한 그대는 돌아올 수 없구나.
給我一杯忘情水 換我一生不傷悲
就算我會喝醉就算我會心碎 不會看見我流淚
망정수(忘情水) 한 잔 주오
내 일생에 상심과 비애가 없도록
술에 취한다는 것은 곧 내 마음이 산산이 부서진다는 뜻이니,
다시는 나의 눈물을 볼 수 없어리다.
내가 타이베이에 있을 때 많이 듣든 노래다.
이제 50이 되어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이 노래와 비슷한 면이 없지 않다.
한 잔의 물을 마시고 모든 것을 다 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세상엔 기적이 없어리니…
그래 지금은 세상의 어느 한 모퉁이에서
내 한 몸을 내 마음대로 하기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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