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rance - Danny Canh
기억하기위해서 (*떠나보내면서도)
다시 기억해야하나/ 향기로운 재스민
이제는 글 쓰는 것 조차도 어려운 것 같은
당신을 떠나보내려 합니다
우리 식구, 가까운 친구 모두가 당신의 글을
좋아하며 웃던 때가 있었다는 걸 기억하실른지요
모든 생각과 행동 글 쓰는것은 물론이고요
그녀를 위해서만 봉사하실 때가 된 것 같은 마음으로요
내 몸보다 더 사랑하고 돌바주었을 당신의 가족을 위해서 희생한,
하나밖에 없을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요
후회없이 남은 인생을 살려면
무엇이든지 그녀를 위해서
그녀가 원하지 않는 일은 안하고
사셔야 될듯하네요
얼마동안 비록 새 글은 올라오지 않아도
언젠가는 사랑하는 그녀가 허락할 때쯤이면
다시 볼 수있을거라 여기며
오늘 아침에는 그래도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옛글을 읽어보았네요.
어딘가에서는 다시 쓰고싶은 날을 위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면서 살고 계시리라
믿으며.....
2012. 10, 20 향기로운 재스민
#200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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