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찬가'는
에디트 피아프가
세상을 떠난 연인에게 바치는 노래다.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두려울 것 없으리.
캄캄한 어둠에 싸이며
세상이 뒤 바뀐다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으리오.
그대가 원한다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 가겠어요.
하늘의 달들도 눈부신 해라도
따다 바치겠어요.
그대가 원한다면
아끼던 나의 것 모두 버리겠어요.
비록 모든 사람이 비웃는다해도
오직 그대 따르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뺏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지옥에라도 가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뺏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따라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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