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안겨주는 음약

사랑의 찬가 Edith Piaf

향기로운 재스민 2012. 12. 4. 11:08

 

 

 

'사랑의 찬가'는

에디트 피아프가

세상을 떠난 연인에게 바치는 노래다.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두려울 것 없으리.

캄캄한 어둠에 싸이며

 

세상이 뒤 바뀐다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으리오.

그대가 원한다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 가겠어요.

 

하늘의 달들도 눈부신 해라도

 

따다 바치겠어요.

그대가 원한다면

 

아끼던 나의 것 모두 버리겠어요.

 

비록 모든 사람이 비웃는다해도

 

오직 그대 따르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뺏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지옥에라도 가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뺏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따라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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