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s Of Love - Hilary Stagg
담쟁이가 좋은 걸
향기로운 재스민
기댈 수 있다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이겠느냐
무슨 얘기라도 나눌 수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마음놓고 울 수도 있고
웃을 수도 있다는 것 아니겠느냐
오늘 그런 친구 같은 형이 있는 사람의 글을 보며
내게도 그런 친구 같은 언니가 있었는데
아릿한 가슴을 쓸어안으며,
나도 모르게 처음 보는
스파에서 정겨운 그녀들에게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을,
내 살림 챙기느라 자주 못만나고
살았다며......
내일은 눈이 올려나보다
누구에게 먼저 안부 인사를
시작할까
2012. 12. 04 향기로운 재스민
#221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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