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테고리2

당신을 생각하니 애가 끊어지듯想你 想斷腸...등려군

향기로운 재스민 2014. 10. 21. 12:08

 柳丝长 情意也长                
liǔ sī cháng qíng yì yě cháng
想你想断肠
xiǎng nǐ xiǎng duàn cháng
泪汪汪 心也茫茫

lèi wāng wāng xīn yě máng máng
你到底在何方
nǐ dào dǐ zài hé fāng
莫非你已把我遗忘
mò fēi nǐ yǐ bǎ wǒ yí wàng
不再回我身旁
bú zài huí wǒ shēn páng
愿你快把情意来传
yuàn nǐ kuài bǎ qíng yì lái chuán
莫让我想你断肠..
mò ràng wǒ xiǎng nǐ duàn cháng..

실버들이 늘어지듯 사랑도 길게 늘어지고

당신을 생각하니 애가 끊어지듯 하네요

눈물이 글썽하고 가슴도 망망하네요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혹시 이미 그대가 나를 잊었기에

다시는 내 곁으로 돌아오지는 못하는 것은 아닐까

그대가 어서 사랑을 내게 전해 주어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다 애가 끊어지게 하지 마세요

 


 

2.3M-VBR


見著網 目眶紅 
破甲這大孔 
想要補 無半項 
誰人知阮苦痛 
今日若將這來放 
是永遠無希望 
為著前途穿活板 
找傢司補破網 
手拿網 頭就重 
悽慘阮一人 
意中人 走叼藏 
針線來鬥幫忙 
姑不二終罔震動 
拿長針接西東 
天河用線作橋板 
全精神補破網 
魚入網 好年冬 
歌詩滿漁港 
阻風雨 駛孤帆 
阮勞力無了工 
雨過天晴魚滿港 
最快樂咱雙人 
今日團圓心花香 
從今免補破網.. 
[내사랑등려군]
    그물을 쳐다보니 눈자위가 붉어지네 찢어진 큰 구멍을 기워야 할 것 같은데 어디도 성한 곳이 없네 누가 내 아픔을 알리 오늘 만약 이것을 내버려 두면 아마도 언제까지나 희망이 없을 것이에요 앞날을 위해서 기우고 꿰매어 바느질하러 깁는 집을 찾아 찢어진 그물을 기우리 손으로 잡아끄는 그물 끄트머리가 무거우니 쓸쓸하고 외롭네 나 혼자 사랑하던 그 사람은 달려가 숨어 버리나 바늘과 실은 서로 다투어 도와주네 어쩔 수 없이 잠시 마음이 언짢으나, 긴 바늘을 쥐고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기워가네 은하수 실삼아 다리의 덮개를 만들 듯, 온 정신으로 찢어진 그물을 기우네 고기가 그물에 가득하니 겨울이 좋구나, 노래와 시가 고기 포구에 넘치네 비바람을 가로 막으니 돛단배가 빨리 달리고, 내 수고는 끝이 없어라 비가 지나가고 하늘이 맑게 개니 고기가 포구에 넘치네 가장 즐거워라, 우리 두 사람 오늘 헤어졌다 다시 하나가 되니 마음의 꽃향기, 이제부터 찢어진 그물 깁기는 그만이라네.. [번역/진캉시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