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섬/김석윤
그 섬엔
순한 눈망울의 목이 긴 사람들이 있다
먼 곳에 눈길 준 새들이 그러하듯
섬 밖으로
고개 내밀어 바라보는 응시凝視
바람이 없이도 물결은 출렁이고
섬들의 발은 늘 그리움으로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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