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란님이 주신 글
김방주
중국어 시간이 끝나고
시간을 바꾸어서 들으시는 고혜란님이
강의실 밖에서 기다리셨다가 각각 포장을 하셔서
다섯 사람에게 이 글을 주셨다
전에는 그림을 그리셔서 전시회를 하셨었는데
전 교감 선생님을 지내셨고 자서전도 만드셨으며
이제는 본인이 하고 싶으신 서예를 하시는가보다
결혼을 안하시고 모든 분야에서 활동을 하시면서
매일 매일을 열심히 규칙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다
다시한번 百忍有和를 크게 써서 써서 주신 아버님의 글을
읽는 날에 米壽를 맞이하여
高蕙蘭님의 黃眞伊의 時調시조를 쓰셨다는 글을 읽는다
감사드리면서....
2016. 04. 08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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