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모든 사람들에게 잘 있느냐고
먼저 인사하려고 오는 달콤함
만나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찾아 온 손님
편하게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에게서 온 다정함
어느 말이 맞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
카톡으로 소식을 전하는 사람에게서
보내 온 선물
지금은 어느 나라에 계시면서
누구를 가르치고 계실른지
궁금하게 만드는 작은 아버지를
대신한다, 곶감
너를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정으로
다시 나누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
2025. 10. 09
*분당에 사는 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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