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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를 너의 이름/靑松 권규학자욱한 안개 너머 보일 듯 말듯 나풀나풀 한 마리 나비 같은 잡힐 듯 말듯 한 뼘 손끝 앞에서 애간장 태우는 종달새 몸짓 같은 들릴 듯 들리지 않는 깊은 산 속 옹달샘 쪼로롱 산새의 날갯짓 같은 너무 보고 싶어 살이 빠지고 하도 마음 아파 애간장 타는 세상에서 가장 간절하고도 큰 고통 그리움, 내가 부를 너의 이름이여.(11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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