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목 5 동 성당을 오늘 가지 못하는 대신에 ......

향기로운 재스민 2011. 8. 28. 04:41

 

 

사도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오늘의 나의기도

 

 

    하느님!  

 

저도 미처 깨닫지 못한 나도 모르게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있으면 그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느님 보시기에 

정당한가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두 사람 사이에서 어느 누구의 편을 드는 것 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조용히 지켜 보아야 하는지요?

아니면 제 생각되로 한 쪽의 기분이 별로라도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분명히 제 생각을 말하고 한 쪽을 멀리 해야만

하는지요?

 

저는 저 까지 셋이 서로의 생활 태도가 다르더라도

특별한 일이 없이 얘기 나누며 지내고 싶은데

이제 제가 어느 한쪽을 결정 짓기를 바라며 각자

전화로 메일로 심리적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완전한 인간이 어디 있으며 사고가 누구나

다 같을 수는 없는데 어찌해야 할른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쪽에 있는 그녀(B)는 내가 너무 이쪽 (A)을 봐 주고 있다고 

얘기하고 이 쪽은 중간에 있는 나에게 섭섭하다고 하고

어제 오늘 소화도 잘 안되고 신경이 쓰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전 제

blog. 에 가끔씩 이 쪽 A 에게 하소연 하듯이 말해서

그동안 중간 역활을 해 왔는데요.

둘이 다 한 쪽과는 사이를 멀리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어느 것이 옳은 방법인지요? 

 

주님!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제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아멘

 

 

 

 

 

2011.  8. 28  향기로운 쟈스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