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꽃과 닫혀진 창문이 내 마음 같이.........
이럴 땐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요?
꼭 전화가 아닌, 메시지라도
받고 싶은 날,
그런 날 있지요.
당신에게 묻고 싶어요.
내겐 평생을 통해
한번 밖에 오지않는,
두번도 오지 않는 날인데요
말 없이 글로서라도
축하한다는 마음의 꽃다발을 보낸다는
격려의 메시지들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친한 친구 같은 사람한테서
아무 메시지든지 전화 한 통화도
없었다면.
당신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래도 난 서운한 마음을
안부를 걱정하며
기도하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
그렇게만 기도할까요?
그럴까요?
2011. 12. 12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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