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

[스크랩] 허브가 그리운 날

향기로운 재스민 2012. 1. 24. 03:27

 


      허브가 그리운 날 / 최호건 이래저래 시간은 보쌈하고 가버렸어 꽃을 샀는데 휴한숨소리 눈 뜨니 또 아침 기지개 커튼 젖히니 재잘대는 새들 오늘 하루만 해가 서쪽에서 뜨면 안돼나 물구나무 모습 커피는 식어 가고 퐁당 빠뜨린 눈동자 허브 꽃 보고 싶어진다
     
    출처 : 문학 사랑
    글쓴이 : 푸른 샘물 원글보기
    메모 : 상큼한 시와 음악으로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