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春夢)
산돌배 조성구
바람이 불어오매 梨花木 돋틔우고 함묵한 돌배바위 천년을 노래하나 마주한 山高月少는 雷逢電別 꿈이랴
2012.3.28
譯 : 바람이 불어와 배나무 꽃몽우리 맺으니 입다물고 침묵하던 돌배바위 긴세월을 보며 기뻐하나
마주보이는 산에 걸친 초승달처럼 번개일듯 짧은 만남에 이별이라면 꿈이 아닌가
출처 : 산돌배의 글 마을
글쓴이 : 산돌배 원글보기
메모 : 세번째로....
노래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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