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의 chao ting 마음......향기로운 쟈스민
처음으로 찾아오신 손님을 찾아
새벽에 시드니에 살고 있다는 그녀른 찾는다
지금도 시드니에 살고 있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누굴까 궁금해하며,
가끔씩 어느 시인의 글 방에서 본 이름 같아서....
'내가 사는 것은' 이란 제목이 먼저
내 눈길을 끌었다
"나는 하늘을 마시고
바다에 걸치어 살다가
한 줌의 흙이 되어
땅이 되련다" 라는.
그녀는 어쩜 나 같은 마음이 들었나보다 생각하며
오늘은 이 말이 하루 종일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제발 하루만 같이 가자고 졸라대는
후배인 그녀의 전화 목소리 때문에
그런 생각이 더 드는가보다.
거길 같이 갔다오면 나도 어떤 변화가
내게 올른지 모른다는 마음도 있기에....
그냥 조용히 살아가자
어떤 일도 만들지 말고.
그냥, 그냥.....
2012. 5. 01 향기로운 쟈스민
'배려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에 찾아 온 아이......향기로운 쟈스민 (0) | 2012.05.08 |
---|---|
말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아서요...... 향기로운 쟈스민 (0) | 2012.05.03 |
[스크랩]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박제천 (0) | 2012.04.30 |
[스크랩] 편지지 사용법 배워보세요^^ (0) | 2012.04.29 |
점심엔 추어탕으로.......향기로운 쟈스민 (0) | 2012.04.25 |